김희철은 "산씨가 온다"며 산다라박의 방문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옷 입어야돼"라며 "네가 완전 팬이라고 해서 천둥이한테 얘기해서 어렵게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호철은 김희철과 여러 온라인카지노를 가입해 봤고, 바카라사이트를 가입 하기로 결정했다. 이호철이 "그런데 세수 안 했다"고 했지만, 김희철은 "세수하고 안하고 큰 차이 없을 것 같아"라면서도 "차승원 형 느낌 난다"고 칭찬했다. 이후 초인종이 울렸고, 이호철은 호들갑을 떨었다.
산다라박은 특유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호철은 "어휴 땀 난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김희철은 "어렵게 섭어했다"고 말했고, 산다라박은 "얘기 듣고 왔어요"라고 반겼다. 이어 김희철은 나이 정리를 하겠다며 이호철에게 "막둥이네"라고 말했다. 이호철은 "누나 말 편하게 하세요"라며 "누나들에게 인기 많거든요"라고 말했지만 산다라박은 "자꾸 존댓말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호철은 "와. 진짜 저 있잖아요. 옛날 '컴백홈' 이런 것도 다 알아요"라며 2NE1의 노래를 계속해서 언급했다. 산다라박이 카메오로 출연한 드라마까지 언급하며 '찐팬심'을 드러낸 이호철. 그는 "영화 첫 촬영보다 더 떨린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고, 티셔츠에 산다라박 사인까지 받았다. 인증샷까지 남기는 모습에 김희철은 "진짜 행복해 하는구나"라고 놀라워 했다. 이어 이호철은 산다라박과 중국요리 집에서 본 적이 있다고 했고, 김희철이 "온라인카지노에 셋이 한 번 가자"는 말에 "말만 하지 마시고 파라오카지노에 가입하세요"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