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은 “괜찮으시겠냐”며 웃었고, 성동일이 “‘바퀴 달린 집’ 시즌2하면 같이 할래?”라고 묻자 하지원은 “전 좋죠”라고 답했다. 점심식사는 불볼락 튀김, 간장게장, 간장새우장, 갯장어 샤부샤부로 떡 벌어지는 거제도 한상이 차려졌다. 성동일은 콩기름에 불볼락을 통으로 튀기며 “냄새 진짜 좋지? 묘미가 머리가 떨어지면 안 되더라. 많이 튈 줄 알았더니 안 튄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성동일이 온라인카지노에서 추천 받은 카지노사이트과 바카라사이트를 플레이팅했고, 성동일은 “진구 잘한다. 세팅. 그만 하산해라”고 칭찬했다. 하지원도 “음식점에서 바로 나온 비주얼”이라며 여진구를 칭찬했다.
이어 하지원은 불볼락 튀김을 맛보며 “너무 맛있다 이거. 버터 바른 것 같다”고 감탄했다. 여기에 성동일은 갯장어에 칼집을 내 통으로 넣은 샤부샤부를 만들며 “먹어. 난 너희 먹는 거 봐도 배불러. 부모마음이 이런 건가봐”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너무 맛있다. 드셔보세요. 전 이거 최고인 거 같아요. 샤부샤부 먹은 고기 중. 역대급”이라고 호평했다. 하지원은 “소고기도 넣고 다 넣는데 이게 최고다”며 갯장어 샤부샤부를 연신 극찬했고, 성동일은 “지원이 이거 진짜 잘 먹네. 어쩜 예쁜 애가 이렇게 음식도 많이 먹어”라며 뿌듯해 했다.
하지원은 “진짜 맛있어요. 약간 기름지면서 담백해. 그렇죠?”라며 갯장어 샤부샤부를 1등으로 꼽았다. 김희원은 불볼락 튀김을 1등으로 꼽았고, 여진구는 다 맛있다며 한 가지를 고르지 못했다. 그렇게 식사 후 성동일은 “마무리 짓자. 우리가 차에서 한 이야기. ‘바퀴 달린 집’ 시즌2 함께 할 거야?”라고 다시 묻자 하지원은 “네”라고 답했고, 김희원은 “오디션 봐야 할 거 같다. 게스트가 다 온다니까 번호표 줘서. 집도 좁아”라고 장난쳤다. 성동일이 “온라인카지노해야지”라고 말하자 김희원은 “이걸 파라오카지노로 하자”며 경비 아저씨로 고창석을 강력 추천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