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팀원 또한 "군기반장 노릇을 톡톡히 하는 바람에 난 개발자한테 안 혼나려고 열심히 한 것 같다. 그만큼 똑부러지게 개발자들을 챙겼다"고 덧붙였다. 특히 파라오카지노 개발자는 '바카라원정대'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게임 기획실장, 기획팀원, 개발팀원으로부터 '엄마'라고 불렸다고. 게임 기획실장은 "개발자 엄마 요리 중 가장 최고는 내가 스키퍼 할 때 만들어준 돼지국밥이었다. 국물 맛이 아직도 생각난다", 기획팀원은 "너무 다양해서 고르기는 힘든데 내 최애는 연어장이다. 어떻게 연어로 장을 만들지?"라며 개발자의 요리 실력을 극찬했다. '바카라원정대' 개발팀원에 대해서는 '에너자이저'라고 전했다. 기획팀원은 "볼륨이 어마어마하다"면서 "바카라원정대의 에너자이저, 하이텐션이다.
잠도 별로 없는데 늘 배터리 완충 상태다. 그런데 이상하게 바카라만 탔다 하면 텐션이 죽는다"며 개발팀원의 멀미를 언급했다. 게임 기획실장은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밝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바카라 위 분위기 메이커를 톡톡히 했다. 한강에서부터 바카라를 능숙하게 잘 다뤘다"면서 "멀미가 딱 오면 손 하나 까딱할 힘도 없어진다"고 개발팀원을 위로했다. '바카라원정대'는 요티들의 첫 만남을 공개하기도 했다. 게임 기획실장을 만난 기획팀원은 "바카라 자격증 있을 상이다"라며 게임 기획실장을 반가워했다. 또한 게임 기획실장과 기획팀원은 "누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한 적 있냐"라는 말에 "힘도 있으면서 성격이 좋고 활달한 분이 왔으면 좋겠다"며 '바카라원정대'와 함께 할 멤버들을 추측했다.
이어 등장한 개발자는 "두 분 예상 못했다. 상상 못했던 조합인 것 같다"며 게임 기획실장, 기획팀원과의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하지만 게임 기획실장은 "물이 제일 취약점이다. 그런데 바카라를 타고 답답한데 나갈 수 있다고 해서"라며 '바카라원정대'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바카라원정대' 기획팀원은 "나는 파라오카지노 개발자다. 농담 아니고 학교 다닐 때 자전거 타고 가다가 더우면 바다에 바로 들어갔다", 개발자는 "난 제주도 사람이다. 물을 좋아한다"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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